국제학교 음악협회(AMIS)를 위해 싱가포르로 여행하는 학생들

봄 축제 연휴 기간 동안, 우리 학생 Lucas C.와 Hun Y.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연례 국제학교 음악협회(AMIS)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한국, 인도, 상하이, 베이징, 싱가포르의 국제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수의 AMIS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중학교 중창단, 중학교 고음 합창단, 고등학교 합창단 등 세 개의 합창단이 결성되었고, 루카스와 훈은 베이스 파트에 속해 합창단에 합류했습니다. Lucas 와 Hun 은 1분기가 끝날 무렵 AMIS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오디션 전에 음악을 받아 혼자서 연습한 후 합창단 디렉터인 Mrs.Jin 선생님과 함께 녹음했습니다. Lucas는 “예전에 합격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합격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긴장했어요.”

합격 후 Lucas 와 Hun은 콘서트에서 연주할 일곱 곡을 혼자서 그리고 Mrs.Jin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연습했습니다. 콘서트가 열리기 2주 전, 두 사람은 다시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학교와 음악 선생님이 승인하지 않으면 갈 수 없기 때문에 Mrs.Jin 선생님은 저희를 위해 시험을 치렀습니다."라고 Hun은 설명합니다. 두 사람 모두 합격하여 싱가포르로 건너가 3일간의 집중 연습에 들어가 싱가포르 미국학교에서 주최하는 두 번의 콘서트에서 공연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싱가포르 아메리칸 스쿨의 학생들을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연은 더 넓은 지역 사회와 AMIS 참가자와 관련된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Hun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공부하고 있는 졸업생 중 한 명도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고등학교 합창단은 “웨이드 인 더 워터”, “러블리 데이”, “보트 온 타이 레이크”, “모디모”, “우리는 그들을 기억합니다”, “아리랑”, “지금은 너의 시간”을 불렀습니다.

Hun은 다른 학교들이 단체로 여행하는 바람에 처음에는 조금 외로웠지만 며칠이 지나면서 루카스와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AMIS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래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졌어요.” Lucas 와 Hun 은 내년부터 오디션 과정이 바뀔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ucas는 연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일단 오디션에 합격하면 가능한 한 많은 연습을 계속하라”고 조언합니다. Lucas 와 Hun은 내년에도 AMIS에 합류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계속 키워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잘했어요, Lucas 와 Hun! 음악에 대한 사랑에 더 깊이 빠져들고 스스로에게 도전해 보세요.